1.친구들과 술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라고 묻더라.몰라서 묻는걸까?아님 딴놈이 있는걸까?2.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전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그 많은 벌레들을 도데체 어디가서 구하지?3.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나는 그렇게 물고기를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4.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 스푼으로 긁었다.그랬더니 마누라가 그게무슨 짓이냐며 나무랐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5.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6.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7.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더 나쁠까?8.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9.대문 앞에다 크게 "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은 마음은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10.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 죽을까?11."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카위가 그려져 있다.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아니면 일을 보면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12.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 도대체 그 녀석 들은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것일까?13.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14.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이자를 붙여서 돌려 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15.피임약 광고 모델은 처녀일까, 유부녀일까?16.이렇게 잼있는 얘기를 썼는데 이거 보는 착한 사람들은 댓글을달아 줄까? 아니면 그냥 나갈까?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