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시관을 미리 불려야할 것 같군.
- 누구 청소부 아줌마 좀 불러 줘. 다 흘렀잖아 걸레로 좀 닦아야겠어.
- 어느 정도는 포기 해야 해요.. 오, 하느님"
- 이리 가져오지 못해! 이 똥강아지야!
- 잠깐, 이게 비장이면 저건 뭐지?
- 음.. 그 뭐야 혹씨 남은것 아니야 이리 줘봐 에이 씨.....
- 여기 풀어 놨던 손목시계가 어디갔지?.....들어간건 아니겠지....
- 이런! 이 상태에서 살아 남은 사람도 있었어?
- 모두 비켜봐, 내 콘택트렌즈가 빠졌잖아 안에 들어 간거 아니야!
- 그 툭툭 치는 것 좀 그만 둬! 헷갈리잖아!
- 이건 왜 여기있는거야 빨리 치워 ?
- 수술하고 덜 꿰멨는것 아니야?.. 쯧쯧.
- 우와! 다리를 움직이게도 해봐요.
- 내 사무실에 가서 안경 좀 가져와?
- 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작 합니다.
- 메스! 소독제! 바닥은 잘 됬겠지?
- 내가 메스를 어디다 뒀지?
- 이걸 잘라서 원숭이에게 이식시킬 수도 있지.
- 이쪽 방향에서 한 방 찍어요. 세상에 이렇게 생긴 것도 있구만..
- 이 환자는 애를 한번 가졌었구만. 여기를 봐 그렇지?
- 간호원, 이 환자 장기 기증서류에 서명했나?
- 걱정말아. 이 메스는 충분히 잘드는것 같아.
- 뭘 더 잘라내라는거죠?
- 어, 어, 터진다. 손으로 잡고 뭘로 덮어봐 임마!
- 불이야! 불! 모두 나가!
- 참~ 나! 이리와서 외과에서 해 놓은것 꼬라지 좀 봐.
- 다음주엔 상처를 한번씩 실습으로 꿰메는지를 배울겁니다.
- 김선생이던가? 이런 환자에게 뭘 실험 해보고 싶다고 했지?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수련의로 새로 온 닥터 박입니다.
